2007년 03월 21일
웹 2.0 경제학

이 책은 여느 웹 2.0 도서와 다르지 않은 구조를 가진듯하다. 하지만, 현실계, 이상계, 환상계 라는 독특한 단어로 접근하는 점에서 좀 다르다. 또한, 국외의 사정을 알아보고 비교하여 국내의 사정을 설명하는 방식을 채용하여 보다 피부에 와 닿는다.
마지막 장 '웹 2.0'에서 읽는 기업의 내일' 편에서는 '공룡이 된 기업들'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운석 이야기를 한다. 공룡이 멸종된 원인이 운석이라는 예를 통해 구글, 이베이라는 웹 2.0 스런 기업이 공룡기업 멸종 시킬 수 있으며, 다음 주제를 깨달으라 말한다. (정리된 생각이나 개인적인 생각을 토를 달아 보겠다.)
1. 개인의 대두(고용이라는 의미의 변화)
고용이라는 의미가 뛰어난 개인을 얻는 것 뿐만 아니라, 그의 네트웍을 얻는 것이다. 먼 이야기일진 모르지만, 뛰어난 '프로슈머'에게 일을 의뢰하는 구조로 고용하는 구조가 될지 모를 일이다.
2. 오픈의 철학, 열린 조직으로의 도전(21세기적 목숨을 건 비약)
오픈소스, 오픈API, 오픈 데이터... 등등 무언가를 오픈한다고 말하는데 그 가치는 무엇일까? 구글맵이나 레고마인드스톰의 예를 보면 의도하지 않은 오픈을 통해 의외의 결과를 얻은 것을 볼 수 있다. 무언가 가치있는 것을 내놓게 되면서 생기된 '리더쉽(오너쉽)의 전이'이다. 능력있는 GEEK들의 참여를 통해 새로운 결과물이 만들진다. 그 결과물은 기업이 폐쇄적으로 진행한 경우보다 더욱 좋은 결과를 얻고 오히려 해당 분야를 대치하는 현상까지 낳고 있다. 물론, 어디까지 오픈하고 어느 부분까지 관리해야 할지 정하긴 어려울 것 같다.
3. 서비스 경제 시대의 기업의 모습('언제나 베타'의 정신으로 변화할 수 있는 기업을 위해)
'언제나 베타'의 진정한 정신은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인센티브를 계속 발전시키는 것이라 생각한다. 결코, '베타'딱지를 붙여놨으니 조금 문제가 있거나 어수룩해도 이해하는 면죄부는 아닐것이다.
화두가 되는 Web 2.0(웹투닷오)를 가장 선두에서 퍼트리는 것이 바로 블로거라 생각한다. 입소문을 통해 Web 2.0가 여기까지 오게 된것 같다.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블로그스피어에 적극적인 대화참여자가 더욱 늘어나길 기대한다.
덧1) 다시 읽고 싶은 블로그가 되기 위한 SONIC의 법칙 => 이 책의 초반부에 나오는 얘긴데.. 여기 적는것보단 원본에 링크를 하는 편이 낫겠다.
덧2) 최근 '혜민아빠'님의 블로그에 소개된 책을 많이 읽게 된것 같다. "여러가지 책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by | 2007/03/21 01:06 | 도서 | 트랙백(4) | 핑백(1)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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