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6월 05일
The Goal

흐름을 막는 곳(제약조건)을 찾아 통과하는 흐름을 모든 의사결정의 기준으로 삼는다.(http://pm.chonnam.ac.kr/toc/toc.asp)
애자일 이야기에서 소개한 이 책을 보고 싶었다. 더욱이 Paromix 님이 '재밌다'는 말을 해주셔서 우선순위를 앞땅겨 보았다.
TOC는 생각의 출발점을 제시하고 있다.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문제를 어떻게 풀것인가의 실마리다.
소설 형태로 쓰여진 이 책은 경영을 모르는 나같은 개발자가 보더라도 재미있다.
경영 이야기만 나온게 아니다. 주인공은 아내와의 갈등도 해결해야 한다. 동시에 3개월 이라는 제한시간동안 성과도 경영자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정말 암담한 상황의 연속이다.
이때, 혜성같이 등장한 교수 '요나'가 실마리를 제공한다. 바로 TOC이다. 장부상의 숫자놀음을 탈피해서 문제를 직시하도록 요구한다. '기업의 목표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답은 '이윤'이다. 이 당연한 답을 시작으로 꼬리에 꼬리는 무는 생각이 문제를 해결해가는 스토리는 누가 봐도 그럴듯(?)하게 들린다.
1. 시스템의 제약요인(들)을 찾아낸다.
2. 제약요인(들)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결정한다.
3. 위의 결정에 다른 모든 것을 종속시킨다.
4. 시스템의 제약요인(들)을 향상시킨다.
5. 만일 제 4단계에서 제약요인(들)이 더 이상 시스템의 성과를 제약하지 않게 되면 다시 제 1단계로 돌아간다.
※경고! 그러나 관성이 시스템의 제약요인이 되지 않도록 한다.
p.502
아래 문장은 단순한 질문 같지만, 답은 쉽지 않다.
"우리가 지금 요나교수에게 요구하는 게 무엇이오? '무엇을 변화시켜야 하는가?', '어떤 방향으로 변화시켜야 하는가?', '어떻게 변화를 일으킬 것인가?' 이 세 가지 단순한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고 있는 거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관리자가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소양이오. 역으로 생각해 봅시다. 이 세 가지 질문에 마땅한 답을 하지 못하는 경영자가 있다면 그를 경영자라 할 수 있겠소?"543페이지에 달하는 엄청난 양에 눌릴법도 하지만, 재미있게 읽을 수 있기 때문에 권장할만하다.
p.543
덧1) 5월 도서 - 위시리스트 - 블로거들이 소개해 주는 책에 트랙백남기기를 하고 있습니다. ^^;;
덧2) NHN 개인커뮤니티팀과 애자일 - 애자일 이야기를 통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 by | 2007/06/05 01:11 | 도서 | 트랙백(3) | 핑백(1)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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