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9월 22일
모략의 즐거움 - 살며시 다가가 적을 낚아채고 옭아매는 12가지 기술

'모략'이라는 정의 부터 찾아보자.
모략 [謀略, strategy]일단, 그냥 쳐다봐도 좋은 뜻 같진 않다. 그래서 인지 몰라도 '무측천'이라는 인물이 자주 등장한다. 그녀를 평가하는 주된 얘기는 권력을 위해 아들까지 죽인 악녀이다. 무측천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니 다음과 같은 사실도 알게 되었다.
정치가가 자기, 자기집단(정당) 또는 자기 나라의 정치목적을 관철하고, 그 정치적 지위를 향상시키며, 정치적 적대자와 그 집단의 정치목적 수행을 저지하거나 그 정치적 지위를 낮출 목적으로 행하는 은밀한 책략 ·음모 ·정치공작이다.
모략이라는 정치기술은 비밀리에 그리고 매우 교활한 방법으로, 흔히 불법으로 행하여지는 것이 그 특징이다.
출처 : http://100.naver.com/100.nhn?docid=62779
무측천은 665년 부터 당나라의 정치적 실권을 잡기 시작했는데,모두 알다시피백제는 660년에 멸망했고고구려는 668년에 멸망했죠.이말은 즉,측천무후가 통치하던 시기의 당나라가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켰다는 이야기 랍니다.그녀에 대해서.. 중국의 여황제다, 역대 최고의 악녀다, 라는 평가만 주목받지만..이처럼 알고보면 정치적, 군사적으로 나라를 매우 잘 꾸려간 황제였습니다.출처 : http://blog.naver.com/aachina?Redirect=Log&logNo=20038368617
이 책은 살아남기 위해 취했던 행동들의 모음집이다. 보면 섬뜩한 얘기도 있지만, 목숨을 위해 자신의 똑똑함을 감추는 얘기도 있다. 책 뒤면에 '이 책은 세상을 어지럽히니 절대 읽히지 말라!'라고 되어 있지만, 읽어도 세상을 어지럽힐 것 같지는 않다. ㅡㅡ; 이런 책을 보면 속세를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내가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권력이라는 단어를 잡기위해 노력해야 하는 세상이 싫고 그런 세상에 물들까봐 무섭다.
# by | 2007/09/22 22:58 | 도서 | 트랙백 | 덧글(2)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