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15일
학문의 즐거움

일본의 수학자. 자신은 천재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읽는이에게 도전해보라고 말한다. 평범한 사람도 이정도 하기 때문에 꼭 천재이지 않아도 이루고 싶은 것을 이룰수 있다고 설득한다. 그의 자서전이다. 따로 요약할 필요없이 저자이력 부분에 정리되어 있어 옮겨본다.
벽촌 장사꾼이 열다섯 남매의 일곱 번째 아들.
유년학교 입시에서 보기좋게 물먹고,
한때는 피아니스트를 꿈꾸었던 곡절 많던 소년.
대학입시 일주일 전까지 밭에서 거름통을 들고,
대학3학년이 돼서야 수학의 길을 택한
늦깍이 수학자.
끈기 하나를 유일한 밑천으로,
미국 하버드로 건너가 박사를 때내고
수학의 노벨상이라는 필드상까지 받은 사람.
골치 아픈 수학에서 깨달음을 얻은,
즐겁게 공부하다 인생에도 도통한
평범학고 희한한 수학자.
평범하기 때문에 천재와 비교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 같다. 난 평범하기 싫지만 천재는 아니기 때문에 그 괴리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책의 제목처럼 '즐거움'이 내가 공부하거나 일하거나 책읽는 목적이 아니던가.
# by | 2007/12/15 22:39 | 도서 | 트랙백(2)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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