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1월 12일
수학멘토 - 논리를 통해 자유로워지기

도울 김용옥 밑에서 한학을 수학했다는 저자는 현재 고등학교 수학 선생이다. 이 책은 '수학하는'이라는 키워드에 맞춘 철학이자 사유이다. 저자의 의도했던 것은 종과 횡의 방향으로 수학을 생각해 보는 것이다. 수학이 단순히 산수가 아님을 깨우쳐주고 현실세계와의 관계, 그리고 수학의 태동부터 현재 수학이 정립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또한, 수학이 완전하지도 않을 뿐더러 계속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수학을 하는 즐거움이 있고 끝나지 않는 사유의 과정이기 때문에 수학해야하는 당위성도 말하고 있다.
수학에 대한 생각을 안한지도 벌써 9년이 넘는데, 나름 자극을 받기에 좋았던것 같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매해 같은 목표인것 같다. 국영수라는 단어말이다. 다 잘하고 싶은데 어느것 하나 버릴 수 없는데 어느 것 하나 쉽지가 않다. 역시 평생을 걸쳐 '연초 목표'가 될것 같다. 차이가 있다면 뿌리를 찾아가는 맛과 근원으로부터 확장해 가는 수직선의 양쪽 화살표의 길이가 커지는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저자 또한 그런 즐거움을 말하고자 했던 것은 아닐런지 모르겠다.
# by | 2008/01/12 20:09 | 도서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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