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소국 그랜드 펜윅의 석유시장 쟁탈기

드디어 마지막 권이다.

1981 책이라 그런지 시대에 좀 떨어지는 감은 있지만 그래도 재밌다. 마운트조이 백작이 좋아하는 목욕물을 데울수 없는 아주 개인적인 사건이 결국 전 세계 석유시장을 변화시킨다는 허무맹랑한 내용이다.

역시 이 책의 매력은 힘 없는 자가 힘 있는 자를 괴롭힌다는 데 있다.

어떤 책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중간중간 대화도 생각할 꺼리를 던져준다.
"당신도 알다시피 제일 중요한 것은 사소한 두려움과 걱정을 미리 사서 인생에 초를 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 아닙니까."

p.225
강추하진 않지만 가볍게 읽을거리라 필요하다면 이 소설 괜찮다.
이글루스 가든 - 천 권의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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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팟 | 2008/12/05 20:50 | 도서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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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미도리™ at 2008/12/05 23:58
완결을 보셨군요!~
박수 짝작작!!
Commented by 스팟 at 2008/12/06 00:07
감사~ (__)
Commented by 스말러 at 2008/12/07 13:56
와... 완결을 보시다니... 대단한데요..
Commented by 스팟 at 2008/12/07 18:53
짧아. 읽기 쉬어. 재밌어. ^^
Commented by 꼰미뇨 at 2008/12/11 13:53
나비효과처럼..????
초 마니 쳐요...초 그만치게..이책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Commented by 스팟 at 2008/12/11 16:12
너무 기대하면 실망할지도 ^^
Commented by hasa00 at 2008/12/16 18:04
p.225에 한숨 푸욱..ㅎㅎ
Commented by 스팟 at 2008/12/16 18:10
당신도 알다시피 제일 중요한 것은 사소한 두려움과 걱정을 미리 사서 인생에 초를 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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