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1월 24일
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주식투자 하지마라.
애초부터 지는 게임
"내가 주식에 투자를 하면 당연히 이긴다." 말도 안되는 생각으로 출발하기 때문에 당연히 질 수 밖에 없다. 하루종일 주식에만 매달리는 놈(?)들도 쪽박을 차는데 하물며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이길 수 있을까? 물론 도박을 처음시작하는 사람이 잘못해서(?) 행운이 따르듯 처음 몇번은 성공할지 모르겠다. 주식을 모르던 사람이 들어올 땐 주변의 권유나 언론에서 돈을 벌수 있다고 떠들 때다. 고점을 향해가는 마차에 올라 절벽이 눈앞에 보일 때 쯤이란 소리다. 내리면 대박이지만 못 내리면 쪽박이다.
선이자 떼고
주식이란 도박판에 뛰어들때 꼭 수수료를 떼고 시작한다. 물론 나중에도 뗀다. 이렇기 때문에 팔고사고 반복하다보면 원점으로 가지 못하고 마이너스일 수 밖에 없다. 한마디로 하우스(?)만 돈을 벌게 된다.
좀 알아도 실패할 수 있다
주식투자를 오래한 사람도 예측할 수 없다. 대중은 어디로 튈지 모르기 때문이다. '설마 저런 정보에 반응할까' 싶지만 반응한다. 대중심리 때문이다. 개미는 개미일뿐 오해하지 말자!
배워야 할게 너무 많다
일단 익숙하지 않은 용어가 너무많다. 주식투자를 해본적이 없는 터라, 경제에는 관심도 없던 터라 모르는게 너무많아 허덕인다. 게다가 뭔놈의 이론은 그리 많은지 저자가 책 하나에 담지 못해 잘라낼 정도다.
어짜피 이론은 이론일뿐
저자는 이론이나 지표에 목숨걸지 말라고 경고한다. 일부러 예제 설명을 자세히 하지 않기도 했다. 이론과 지표는 내 예측의 보조도구일뿐이다. 생명체처럼 변하는 주식이란 놈을 때려잡으려면 직접 칼을 들고 잘라 봐야한다. 자꾸 자르다 보면 칼을 내리 꽂기 전에 살인지 뼈인지 알 수 있다.
무지한 사람이 보기엔 좀 힘들다
통찰편은 그나마 편안하게 볼 수 있었다. 인문분야 책이 아닐까 느껴질 정도로 주식에 대한 역사와 원리를 설명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석편에서 절망할 수 밖에 없었다. 주식투자를 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관련 용어나 이론을 설명해줘도 익숙하지 않을 뿐더러 이해하기도 귀찮았다. (역시 머리를 사용하지 않았더니 하나하나 따져 이해하려고 하질 않는다.)
그냥 관심만
이 책 봤다고 섣불리 뛰어들 수 없을 것 같다. 아직 주식은 나에게 먼 이야기 같다. 역시 돈 좀 잃어봐야 깨달으려나 ㅜ
이글루스 가든 - 천 권의 책읽기
덧1)
'역사' 언제 다 읽냐는 문의 쇄도(?)로 지난 화요일에 날잡아 다 읽었습니다. 여려분들의 강력한 압박하기(?) 감사합니다. ㅡ,.ㅡ
곧 포스팅 하겠습니다.
덧2)
지금은 장하준의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읽는 중입니다. 다 읽으면 잠시 쉬었다가 유병률의 서른살경제학을 다시 읽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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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주갤러의 간절한 기도 by 주니
- [추천글] - 2008년 11월 4일 by 자그니
# by | 2009/01/24 23:46 | 도서 | 트랙백 | 핑백(1)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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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마리아인' 오늘 다 읽었습니다. 근데 포스팅 하기 귀찮아 하고 있다는;;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는 느낌;;
님아 1억으로 10억 번 고수의 파생 비법 알려드릴게염...
무조건 터져요~
스팸 광고 문구...찾아서 적을려니 다 지우고 없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