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08일
컬처 코드 - 세상의 모든 인간과 비즈니스를 여는 열쇠

이 책은 '컬처코드'라기 보단 '미국문화 알아보기'가 더 적절한 제목 같다. 그나마 1장(문화적 무의식의 발견)이 있어서 컬처코드라는 이름을 얻은 것이다.
코드를 발견하는 다섯 가지 원칙
사람들의 말을 믿지 말라
감정은 학습에 필요한 에너지다
내용이 아닌 구조가 메시지다
각인의 시기가 다르면 의미도 다르다
문화가 다르면 코드도 다르다
저자는 컬처코드를 알아내기 위해 사람들의 모아놓고 무의식적으로 가진 공통점을 찾으려고 위와 같은 원칙을 정해두고 해석하고자 했다.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이 질문에 대한 답들에게 공통점, 즉 코드를 찾는 것이다.
이 책의 코드는 '미국은 청년기의 코드를 가지고 있다'이다. 그럼 어느 나라와 비교하여 청년기일까? 저자가 프랑스인임을 상기해보면 비교대상이 유럽, 특히 프랑스임을 알 수 있다. 문화적으로 자신들이 성숙했다고 말하고 있는데, 좀더 생각해보면 성숙을 지나 정체인 것 같다.
정신분석학자에서 어느 날 기업의 요청으로 마케팅에 적용하면서 부터 그만의 해석으로 돈도 벌고 명예도 얻은 것이다. 아무튼 시각 자체가 남다르기 때문에 그의 코드 해석에는 매력이 있다.
# by | 2007/11/08 23:07 | 도서 | 트랙백(2) | 덧글(4)
2007년 09월 08일
소비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내 맘대로 제목을 바꿔보자면 '소비자는 뭣 땜에 (물건을) 사는가'이다.
이 책은 소비자들을 마루타(?)삼아 실험하는 내용이다. '어떤 제한조건에서 소비자는 어떻게 반응하더라'라는 고경란님의 번역에 김현경박사(경영학 박사)가 해설을 덧붙이는 방식이다.
실험내용이기 때문에 자칫 따분하고 지루할 수 있었지만, 마케팅이라는 내가 잘 알지 못하는 영역을 느껴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
몇 가지 소제목을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다.
사람들은 정말 '9'로 끝나는 가격을 좋아하는가?
매일 우편함 속에 쌓이는 전단지를 보면 장말 사고 싶어질까?
빠른 박자의 음악을 들을 때 더 많이, 더 빨리 마시게 된다?
이미 '네'라고 대답한 후에는 '아니오'라고 바꿔 말하기 어렵다?
눈을 쳐다보며 말하는 사람의 부탁은 더 잘 들어준다?
나와 비슷한 점이 있다면 낯선 사람도 금세 좋아진다?
흥미롭지 않은가?
한 가지 사례를 들어보면
전단지가 받는 사람도 없고 보는 사람도 없는 것 같지만, 구매행동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 그래서 필요도 없어 보이는 전단지가 넘쳐나는가 보다.
소비자의 심리를 다룬다는 면에서는 심리학 범주에 놓아도 될 듯하다. 그만큼 마케팅이란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하면 얻을 수 있을지가 중요한 것 같다.
덧1) 5월 도서 - 위시리스트 - 블로거들이 소개해 주는 책에 트랙백남기기를 하고 있습니다. ^^;;
이 책은 이장님 님이 소개해 주셨습니다.
# by | 2007/09/08 23:40 | 도서 | 트랙백(1) | 덧글(4)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




